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2018 시즌 (문단 편집)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 다행히 한화생명이 KT와의 매치에서 지고, 진에어가 아프리카에게 시원하게 패배하며 어부지리로 선발전을 사수하는 데 성공'''은''' 했다. 하지만 서머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너무나 형편없었기에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Gen.G와의 선발전 1라운드, 하지만 기적은 없었다. 접전 끝에 젠지에게 2:3으로 패배하며, SKT는 2014 시즌 이후 다시 한번 롤드컵 진출 실패라는 시련을 겪게 되었다. 기대를 모으지 않았던 운타라를 비롯하여 딜러진들의 캐리력이 살아나며 1, 3세트를 가져왔지만 기복의 끝을 보이는 에포트, 잼구모드 블랭크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후벼판 젠지가 2, 4, 5세트를 가져가며 선발전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Gen.G가 남은 상대들을 모두 도장깨기하며 롤드컵에 진출한 것 때문에 2세트라도 따낸 SKT의 경기력이 재평가를 받기도 한 것이 작은 위안이지만 어쨌든 이로서 SKT의 2018 시즌은 종말을 고했고, 그 과정에서 이 팀이 2018 시즌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말았다. 롤드컵 진출은 이미 기대를 접은지 한참 됐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주전 정글러를 맡게 될 블랭크와 탑 라이너인 운타라가 2019 시즌까지 계약이기 때문에 이 상황이 반복될 우려도 있다. 특히 정글러는 포지션 특성상 피지컬과 게임의 흐름을 읽는 눈이 모두 필요한데 이를 모두 만족하는 자원은 매우 부족해서[* 시즌 2부터 프로 생활을 한 [[고동빈|스코어]]와 [[강찬용|앰비션]]이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게 이를 어느 정도 드러낸다. 심지어 이 둘은 리그제로 개편하기 전엔 각각 원거리 딜러, 미드 라이너였다.] 새로이 영입하기도 어렵고 그렇게 영입한 정글러가 블랭크나 블라썸을 대체할 수 있으리란 보장도 없다. 여러 모로 전망이 어두운 상황. 내년 롤드컵은 물론, LCK 시즌 내 성적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런데 1라운드 상대인 젠지가 서머 정규시즌 2위, 포스트시즌 준우승팀 그리핀과 접전 끝에 승리, 최종전에서 충격과 공포의 경기력으로 서머 정규시즌 3위, 포스트시즌 4위팀 킹존을 3:0으로 압살하며 롤드컵에 진출하자 정규시즌 7위, 포스트시즌 탈락까지 하고도 젠지를 상대로 풀세트를 간 SKT가 졸지에 재평가받았다. 물론 그래도 롤드컵 갈 실력은 아니었고, 킹존보다는 경기력이 조금 더 나았다는 정도이지만, 서머때의 총체적 난국인 경기력보다는 분명 나아졌고, 2019 시즌에는 부진을 씻을 수 있다는 희망이 보였다는 평가가 대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